세상나들이/일본-오사카3 생애 첫 해외여행 2014년 7월 오사카(3) 둘쨋날 밤. 우린 기념품을 사기위해 도톤보리로 다시 향했다.역시나 도톤보리는 밝구나........ 돈키호테나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지인들의 선물을 구입했는데, 정말 일본은 다양한 제품들이 즐비한 곳이며, 그 다양한 제품들이 예상치도 못한 제품인데도 경쟁상품이 있다. 치밀한 놈들...... 오사카의 밤과 낮은 정말 다르다. 오사카의 오전10시는 꽤나 한산하고, 어젯밤의 그 거리가 맞나 싶을정도로 한적하고 조용하며, 심지어 우울하기까지하다. 그리고 일본의 특이한점, 저런 코인락카도 많고, 자판기는 뭐 말할것도없고..주차장도 어마어마하게 많다. 뭐 들리는 얘기로는 일본은 주차할 공간이 없으면 차량구입 자체가 안된다고 한다. 또 거리는 일방통행길도 많고,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보던 그 불법주정차가 일본은 거의 없다.. 2017. 4. 2. 생애 첫 해외여행 2014년 7월 오사카(2) 우리가 2박3일동안 묵었던 곳은 도미 인 신사이바시 호텔 이라는 곳이다. 일본 호텔의 특징은 참 아담하다.........아담한데 있을건 다있는 그런....?? 근데 생각보다 친절하기도하고....뭐...괜찮았다! 오사카 여행 둘째날. 사실 2박3일의 짧은 일정....더군다나 첫날은 오후 늦게야 도착했으니 1박2일보다 조금 긴 2박3일이었다. 밤늦게 도착해서 호텔 체크인 하고, 짐풀고 시간 아까워 잠깐 구경하러....갔다가 다음날 아침 일찍 호텔에서 나왔다. 우리 숙소에서 500m정도 걸어가면 요렇게 도톤보리가 나온다. 도톤보리는 오사카내에서도 가장 번화한 곳이라 생각하면 된다.각종 음식점, 돈키호테 라는 커다란 잡화점, 술집, 유흥가, 하루에도 몇번씩 다른색을 내는 특이한 곳이며, 24시간 뜨거운 곳이다... 2017. 4. 2. 생애 첫 해외여행 2014년7월 오사카 여행 (1) 일본여행의 서막. 생애 첫 해외여행은 그렇게 계획적이지 않았고, 조금은 충동적이었다. 내 반쪽 서반장은 내게 생애 첫 해외여행을 선물했고, 은행원이셨던 아부지 덕에 환전도 싸게하고 회사에 온갖 뻥까지 쳐가면서 부랴부랴 2박3일의 짧은 오사카 여행을 떠나게됐다. 해외한번 안나가본 촌놈이라 얼떨떨했다ㅋㅋ 전날 주문해놓은 가방찾으러 면세점 가랴, 발권까지 정신없는 몇시간이 지나고 마침내 비행기에 올랐다! 카메라없이 오직 폰카로만 찍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본인은 비행기라곤 고2때 수학여행으로 제주도와 작년 서반장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이 고작이었다. 비행기는 항상 긴장됨..ㄷㄷ 창가엔 또 처음 앉아봄..나도 이런사진 찍어보고 싶었음ㅋㅋ 하지만 얼마안가 촌놈이라 그런지 눈이 엄청 아프다. 기압때문인건지.. 창가엔.. 2017. 4. 2. 이전 1 다음